인천노동권익센터, 24일 노동특강 진행

입력 2024년04월19일 10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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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노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특강은 인천시 시민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보호법 가이드 및 스트레스 유형에 따른 감정관리(EFT기법)’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비노동자, 장기요양요원, 보육교직원 등의 감정노동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선착순으로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www.iclabor.or.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070-4406-909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들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여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추진하는 노동특강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회진출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노동․주거․금융․세무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경비노동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아파트 고령 경비노동자 처우 및 개선 사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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