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에 따라 KD운송그룹과 채용 및 컨설팅 합동 추진

입력 2024년04월16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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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이 공공관리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KD운송그룹과 손을 잡고 버스승무사원(150여명)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면접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버스승무사원 지원 자격은 1종 대형먼허 및 버스운전 자격증 소지자이며, 경력이 없을 경우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맞춤형 구직 컨설팅은 경력 유무에 따라 진행되며, 현장에서 KD 운송그룹 면접이 이뤄진다. 채용 면접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건강상담이 이루어지는 건강 체크부스가 운영된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광주시와 버스 업체가 시내버스 노선을 함께 관리하는 준공영제 정책으로, 2027년까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버스승무사원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업 정보를 얻고, 채용면접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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