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봄철 대형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 실시

입력 2024년02월23일 18시49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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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해 주길 당부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2일 철마면 소재 곰내재숲속쉼터에서 기장소방서와 함께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철마면 곰내재숲속쉼터에서 발화한 산불이 주변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기장군청,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인원 80여명과 산불진화 차량 5점 등이 동원돼 실제 산불발생을 가정한 진압훈련으로 실시 하였다.

 

이날 훈련으로 산불확산 방지 및 인명대피훈련 강화 ,산불 진행 경로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방어선 구축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훈련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최초발견자 등) 초동조치 요령 전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훈련을 하였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맘 떄 면 어김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입산금지 출입 및 산행 시 부심코 피운 담뱃불 부주의 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행여 산행 중 일 때는 담배 라이타 등 은 일체 소지품을 지니지 않는 올바른 산행을 기대하여 본다.

 

천성산에서 기장군청 앞 까지 산행을 마친 한 시민은 "4시간 가량 산행 과정에서 버젖이 술 가무를 즐기는 산악회 동호인들과 아무렇지 안케 담배를 피운는가 하며, 논에서는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하고 있으며, 바람까지 불고 있고,만약에 불씨가 옳길경우 대형산불을 불러 올 수가 있다"면서 " 다시는 이런 한 행동을 자제 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산불취약시기에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작은 불씨가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군민들께서도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산림인접지의 흡연행위 등을 절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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