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입력 2024년01월17일 11시07분 윤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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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만원 확보

[여성종합뉴스/윤영애기자] 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건 개선 및 기회 확충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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