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강성희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특별법 제정할 것”

입력 2023년08월27일 06시30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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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범국민대회 개최

후쿠시마 오염수중단 범국민대회=진보당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회 정무위 소속 강성희 의원(진보당 전북 전주乙)은 26일(토)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앞에서 개최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하여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일본 핵오염수 투기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핵오염수가 투기되고, 정의로운 대학생 16명이 일본 대사관을 찾아가 투기중단을 외치다 경찰에 체포됐다”며, “폭력적인 연행과정에 다친 대학생들을 찾아가 만나며, 끝까지 싸워 기필코 이기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중국과 홍콩 등 태평양 주변국들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 조치를 단행했다”며, “우리도 해야한다. 정부가 하지 않으면, 국회에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30년간 방류하겠다는 일본의 오만한 계획, 하루라도 앞당겨 멈춰야 한다”며,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하고 핵오염수 투기를 실질적으로 막아내야 한다. 이 광장의 분노를 모아 더 큰 목소리를 모으면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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