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민 체육대회 4년만에 열어

입력 2023년04월25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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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서초구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한 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VR 스포츠 체험존, 미니바이킹, 모터바이크,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서리풀 청년예술단 오리엔탈르네상스의 음악공연과 서초구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 치어리더 응원 등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종목별 경기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평가해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 등을 시상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냉장고, 스타일러,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서초구민 모두가 모이는 행사로,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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