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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초청 인사, 출향인, 및 서울시민 1만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남 방문의해 광화문 행사=최화운 기자 촬영

이번 행사는 22일(수)까지 진행되며 전남 22개 시·군 각 부스를 설치 지역의 맛과 멋을 홍보하였으며 전남도가 목표하는 ‘관광객 1억 명 유치’와 ‘해외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한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을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첫 날인 21일 5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인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 가수 에일리, AB6IX, 하이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해외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롯데제이티비㈜,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국내(인바운드) 대표 여행기업과 전남도가 협약을 하고, 해외관광객 유치와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월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메가 이벤트와 10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며 “언제 어디를 찾아오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세계 속 케이(K)-관광의 중심 전남을 방문해줄 것”을 서울시민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올해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행사(메가이벤트)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를 전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지상파 방송 ‘6시 내고향’ 현장 특별 생방송도 진행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올해 전남도에서 펼쳐지는 주목할만한 행사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남 순천시 도심일원에서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인데 ’시민 속 정원 생활 속 정원‘ 이라는 주제로 세계정원 주제전시(27개국), 4개분야 참여정원(55개소)과 7개유형 100개 프로그램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손점식 순천부시장=최화운 기자 촬영

광화문 행사장에는 전남 시·군 관계자들이 많이 모여 일반인을 상대로 지역홍보에 나섰는데 순천시는 2곳의 부스를 운영하며 손점식 순천부시장이 직접 일반인을 상대로 박람회 홍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