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일상회복 방안 마련

입력 2022년04월19일 04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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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발표에 따라 구는 오늘(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재난안전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청대강당에서 동작구청장과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경제회복 ▲주민소통 ▲시설개방 ▲생활환경 개선 ▲회복지원 등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 직원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 ▲주민소통을 위한 지역 축제 ▲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일상회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모색했다.

 

또, 장기간 거리두기 조치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컸던 만큼 관내 1만 5천 소상공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집중 토의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 유행의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구는 선제적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해왔다.”라며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특히 주민 생계와 연관된 경제회복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 여러분이 코로나 이전보다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안전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일상 속 감염차단이 중요해진만큼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끝으로 이창우 구청장은 “약 지난 2년 1개월 동안 방역 최일선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지역 의료인과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동안 일상의 제약을 참아내고 방역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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