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개최

입력 2021년11월24일 09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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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부터 12월 25일(토)까지 ‘홈커밍데이’가 개최되는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양재대로81길 73) 개관 4주년을 맞아 11월 24일(수)부터 12월 25일(토)까지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입양가족 홈커밍데이’는 강동구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가정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사후 관리 등를 위해 2019년부터 개관기념으로 매년 추진하는 입양가족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협력기관인 ‘브리지테일’, ‘꼬망세’, ‘제이와이랩’, ‘반스스튜디오’ 등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입양동물 사진전시회, ▲가족단위 추억사진 촬영,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문제행동 교정상담, ▲고향방문 후원품 증정 등 유기견 입양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신 주민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입양가족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완전한 가족이 되어 다시 찾은 센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분양센터 ‘리본’은 2017년 유기동물 인식개선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한 동물복지시설로, 현재까지 5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분양하거나 원주인에게 반환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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