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관수 서예가, 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

입력 2021년11월18일 10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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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예향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하관수 서예가가 제16회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8일 고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장애인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에서 야천(野泉) 하관수 서예가(68)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하 서예가는 어릴적 소아마비로 인한 지체장애에도 불구하고 2010년 대한민국 서예한마당 전국휘호대전 문인화 우수상,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입성 등 서예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 서예가는 지역에서 음악과 미술의 재능을 두루 갖춘 만능 예술인으로 유명하다. 원광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하고 고창남중학교 음악교사와 재직했었고, 고창남중 교장으로 퇴임했다.

 

현재는 봉사활동(서예, 기타, 우쿠렐레, 중창 등 강의)을 통해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고창군의 군정철학인 ‘평이근민(平易近民)’과 군청 앞 한옥정자 ‘근민정(近民亭)’의 힘찬 글씨로 군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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