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 2030 청년 건설기술자와 간담회

입력 2021년04월25일 0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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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 양평동 서울건설기능학교를 방문해 2030 청년 건설기술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의원을 비롯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김근오 국토부 건설정책과장, 한명희 국토부 건설안전과장이 참석해 서울 건설기능학교 출신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30 청년 건설기술자들은 건설현장의 노동안전 확보, 불법다단계하도급으로 인한 임금삭감, 사회인식 개선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김교흥 의원은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어야 살아있는 정책과 체감할 수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다”며 “오늘 청년 기술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건설산업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대표발의 한 건설안전특별법과 건설근로자의 정당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적정임금제)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교흥 의원이 지난해 9월 대표발의한 건설안전특별법은 각계의 의견을 반영해 조만간 재발의 될 예정이며, 적정임금제를 도입하기 위한 건설산업기본법은 오는 4월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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