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 상가털이범 구속

입력 2014년03월28일 14시0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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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틈에 철사 넣어 잠금장치 풀어

[여성종합뉴스] 서울 광진경찰서는 상점 문틈에 철사를 넣어 잠금장치를 따고 들어가 상가를 털어온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임모(34)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성북·중랑구 일대 옷가게와 빵집 등을 대상으로 모두 27회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1천200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쳤다.

임씨는 고리 형태로 만든 철사 내장 전선을 상점 문틈으로 삽입해 잠금장치에 걸어 당겨 문을 열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임씨가 절도죄로 복역 후 2011년 6월 출소하고 나서 일용직을 전전하다 생활이 어려워지자 다시 도둑질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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