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눈길 운전 이것만 알고 하자

입력 2016년12월26일 15시27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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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 순경 방지현
[여성종합뉴스/인천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 순경 방지현] 최근들어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하늘에서 눈발이 날리는 날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보기에는 예쁘지만 내리고 나면 큰 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인 눈, 내 두발로 걸어도 넘어지기 쉬운 눈길 하물며 자동차는 더욱이 미끄러지기 쉽상이다.

 그러기에 오늘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눈길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알려주고자 한다.


 가장 처음으로는 만일 전날 눈이 와 차량에 눈이 쌓여있다면 이는 반드시 치우고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

 차량에 쌓인 눈은 운전자 본인의 시야확보에 방해가 될 뿐만아니라 주행중 차량에 쌓인 눈이 흩날린다면 타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줘 교통사고를 야기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우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타이어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타이어가 마모될 경우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늘 마모정도를 확인해 봐야하고, 타이어의 공기압은 평소보다 조금 더 높게 유지해 놓아 온도로 인해 공기압이 떨어져 타이어가 정상적인 성능을 발휘 되지 못하는 일이 없게 늘 준비해두어야한다.


 눈길에서 출발 할 때는 2단으로 출발하는 것이 좋고 주행 중에는 반드시 저속으로 주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일반도로에 비해 마찰력이 떨어지기 쉽고 빙판길의 경우 제동거리가 최대 3배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보다 속도는 20% 낮게 안전거리는 2배이상 늘려서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는 풋브레이크보다느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하는 것이 미끄러짐을 방지하는데 좋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천천히 멈추는 것이 앞차와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눈길 방심하고 운전하다가는 언제든지 교통사고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늘 조심해서 안전운전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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