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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나랏일들이나 제대로 좀 하시잖고. 아무튼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써글"

입력 2016년12월15일 15시01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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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이 청와대의 사찰에 이외수 작가의 내용도 들어있었냐는 물음에 조 전 사장도 이를 인정....

[여성종합뉴스]15일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4차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입수한 청와대 문건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과정에 이외수라는 이름석자가 나왔다.


박범계 의원이 청와대의 사찰에 이외수 작가의 내용도 들어있었냐는 물음에 조 전 사장도 이를 인정, 이외수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민들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느라고 참 수고들 많으십니다. 나랏일들이나 제대로 좀 하시잖고. 아무튼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써글"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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