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고등학교 2017년부터 인천금융고등학교 교명변경

입력 2016년10월06일 16시17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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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새로운도전


[여성종합뉴스]6일 한국문화콘텐츠는(교장 박익흥) 2017년부터 인천금융고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학교는 1974년 '문성여자실업교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43년 동안 인천 여성 직업교육의 중심축을 담당해 왔으며 2007년 인천 교육청으로부터 『문화콘텐츠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되어 2016년 현재까지 미래 문화콘텐츠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및 산업구조의 변화와 지역의 산업인프라 변화에 발맞추어 기존의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특성화분야에 금융·사무행정 분야의 특성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게 된 것이다. 

학과는 교명 변경에 맞춰 금융. 회계, 경리 분야는 물론 증권 및 보험 그리고 외환분야까지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금융과, 일반 회사 및 중소 업체의 사무 및 경리 업무를 담당하고 공공기관의 행정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일반 사무행정 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는 사무행정과, 기존의 영상·애니메이션과를 애니메이션, 만화, 디자인 분야의 문화콘텐츠 특성화 전문인을 육성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로 개편해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금융과, 사무행정과, 애니메이션과의 교과과정은 2018년부터 전면 실시 예정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적합한 직무능력을 산업계의 수요와 학생들의 미래 희망 직업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해서 학생들의 희망과 니즈를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교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직업교육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해당 직무분야에 능통한 전문적 역량과 함께 직업인으로써 인성과 소양을 갖추는 것이라고 생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과 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기본적인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2학년은 학과별 학생희망에 따라 전문소양을 키울 수 있는 방과 후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취업을 앞둔 3학년은 직장 예절을 중심으로 한 직업기초 소양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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