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최소침습 신장결석 라이브 수술 성료

입력 2016년09월02일 10시48분 김형주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라이브 수술
[여성종합뉴스/김형주기자] 서울 보라매병원은 8월 27일 진리관 대강당에서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관하고 올림푸스가 후원하는 결석수술 교육 및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을 관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라이브 수술 1부는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가 연성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 수술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유럽의 결석수술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귀도 쥬스티(Guido Giusti) 교수가 직접 최소침습 경피적 신절석술을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박형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오종진 교수, 서울대병원 정창욱 교수, 한림대병원 방우진 교수, 가천길병원 김광택 교수 등의 의료진이 패널로 참여해 청중들의 질문을 받으며 라이브 수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총괄한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는 “라이브 수술을 통해 보았듯이 결석 수술법은 더욱 안전하고 정교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하지만 결석의 특성이나 콩팥(신장) 및 요관의 상태에 따라 매우 복잡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간혹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내시경적인 수술로 거의 모든 결석을 해결할 수 있지만 충분한 경험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선택하고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