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은하레일 활용방안 시민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3년08월04일 09시1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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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은하레일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교통공사는 선정된 아이디어의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 등을 기술적으로 검증한 뒤 활용방안을 정할 때 참고할 방침이며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다.

응모 신청서와 아이디어 설명자료를 이메일(wolmieunharail@ictr.or.kr)이나 우편(인천교통공사 월미은하레일 사업처 앞)으로 보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류를 가지고 교통공사 본사에 직접 방문해도 된다.

심사 기준은 안전성(30), 적용 가능성(30), 관광·상권 기여도(20), 유지·관리성(20)으로  발표는 내달 6일이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각 1건, 장려작은 2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51-2300)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공사의 한 관계자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약속에 따라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며 "교통공사가 제시한 3가지 활용방안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활용방안은 내년 3월 확정되고 그 다음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월미은하레일은 국내 최초의 도심 관광형 모노레일로 850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으나 시설물 부실로 현 상태로는 정상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다른 용도로 고쳐 시설물을 활용하기로 최근 정했다.

교통공사는 활용방안으로 하늘둘레길, 레일바이크, 안전성이 검증된 방식의 모노레일의 3가지를 제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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