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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지난 20일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계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통계활용대회를 수학과 주최로 2층 해누리관에서 실시했다.

김동환교장은“그동안 준비 한 내용을 발표를 끝으로 잊지 말고  준비기간 동안 느끼며 다짐 했던 마음의 뜻을 펼쳐 나아가는 멋진 영종 인 될 것을 당부하며 학교에서 발표한 내용을 점검하고 협조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보겠다“고 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소진영 학생은“매스컴을 통하여 알게 된 성차별, 우리 주변에서 얼마나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많은 것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로운 꿈을 찾게 되었다 ”고 했다.

변재연 수학부장은“생각지 못한 주제와 각종 자료, 토론하는 진지한 모습을 볼 때 학생들의 사고력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도를 한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 ”고 했다.

학생들은 주제를 「사교육과 자기 주도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 우리는 하루에 부모님과 얼마나 대화를 하는가, 한 입 드실래요?, 학교폭력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성차별, 변전소 설치를 통한 님비현상 탐구, 개인 정보 보안,우리가 메이커에 열광하는 이유는?, 학생들의 언어 사용 실태 조사, 영종도 내 편의 시설」등 자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었으며 동네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준비한 각종 자료들을 제시하며 토론하는 뜨거운 자리가 되었다.

이날의 행사는 자유주제를 통하여 참가한 23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주어진 3분을 이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수학과 교사들은  통계분석 타당성, 논리타당성, 창의성과 탐구성, 표현성심사를 사전에 배포된 기준에 맞도록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