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 엄마의 힘으로 세상을 빛나게

입력 2016년05월30일 06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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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17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31일 오전 11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파스타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줌마닷컴은 5월 31일을 대한민국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든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의 날’로 지정해, 가정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들을 응원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아줌마의 날은 <엄마의 힘으로 세상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파워 스타 맘들이 모인다. 
 
엄마 블로거 스타, 인스타그램 스타, 지역카페의 짱, 마을운동가 마마킹, 강남의 소신맘 등 300여 명의 온 오프라인 파워를 가진 엄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매년 진행되는 아줌마 헌장 제창 등의 공식행사 이후에는 파워스타맘들의 세상을 빛나게 하는 별별 스피치가 이어진다. 
 
결혼 전 웨딩 컨설턴트였던 추효경씨는 전업주부가 되어서도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으로 생활전문가 멘토, 나눔과 사회봉사, 자기계발을 계속해 오는 자칭 마을운동가 ‘마마킹’의 이야기를 발표한다.
 
이소영 강남의 소신맘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것에 관한 지적 호기심을 잃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있는 삶’이라고 하며 엄마들에게 소신있는 교육관을 어필한다.
 
최근 인스타그램 스타로 떠오르는 ‘김사과’씨는 ‘아줌마여 운동하라’는 주제로 멋진 여자로 멋진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해 스피치를 한다.
 
심리상담사인 정지혜씨는 엄마들의 쌓여가는 분노를 풀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내 안의 화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엄마들의 지역 카페 운영자인 박은정씨는 엄마들이 왜 뭉쳐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한다.
 
엄마 블로거들의 카페인 ‘노력하는 블로거 카페’의 운영자인 성경애씨는 ‘나는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 줄 몰랐어요’ 라며 17년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지 않는 열정으로 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새내기엄마 김희경씨는 ‘내가 나를 안아줄 때 가장 빛난다’는 주제로 육아와 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엄마들의 별별 스피치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 땅의 여자들의 별의 별 다양한 이야기, 가슴에 크고 작게 품고 사는 ‘꿈’과 ‘도전’의 이야기다. 
 
17회 아줌마의날에 참석한 300여 명의 엄마들은 그 외에 오뚜기 맛있는 볶음밥이 후원하는 ‘오! 맛있는 런치’, 그리고 뮤지컬 갈라쇼와 MC딩동의 사회로 진행되는 엄마들의 파티 등 오직 그녀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
 
파워 아줌마 스타들이 모이는 ‘파스타맘 페스티벌’에서는 미래 ‘엄마’가 될 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한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아줌마의날 준비위원장인 아줌마닷컴 김혜영부장은 ‘엄마들의 힘이 온라인에서, SNS에서 그리고 지역 내에서 꾸준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그 엄마들의 힘을 한 자리에서 이야기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엄마들의 힘을 더 긍정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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