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숲길걷기를 통한 산림동물 보러 오세요

입력 2016년05월15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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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관람객을 위한 자연학습과 함께 대국민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11월15일까지 약 6개월간 전나무 숲길과 연계한 산림동물원을 개방 한다고 밝혔다.


산림동물원은 면적이 20ha로 백두산호랑이, 반달가슴곰, 늑대 등 포유류 8종과 독수리,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등 맹금류 4종 등 총 12종의 산림동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사육사와 방사장은 넓은 광릉 숲 속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80년간 잘 가꾸어온 전나무숲에서 즐기고 볼 수 있는 숲길코스를 확대하여, 산림욕을 겸한 피톤치드 음이온 등 숲이 갖고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산림동물원 개방은 5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유개방(10:00~16:00)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관람인원 제한없이 숲길걷기를 통한 거리는 2.0㎞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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