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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4월 28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이기운)에서는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중)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과 계산새마을금고와 마디병원의 후원으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주민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및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무용, 모듬북(난타), 민요 발표 및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와 다과 등 먹을거리를 대접하여 초청된 어르신들 모두 만족해하는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중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무료함을 달랠 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