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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농업기술센터(시장 공재광)와 송탄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홍선의)은 북부지역 농업인이 농기계임대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여운오 소장 및 송탄농협 홍선의 조합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리가 먼 북부지역(진위, 서탄, 송탄지역 등)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임대하기위해 농업기술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관리기, 경운기 등 동력기와 트렉터 부착용 농기계를 임대하여 평택과 송탄지역 시내를 통과하려면 교통사고 등 위험이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북부지역 밭농사를 위한 관리기 및 경운기 등 12종 41대의 농기계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영농시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송탄농협 농기계 수리센터까지 공급하여 농업인들이 가까이 있는 농협 수리센터에서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여 원하는 시기에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기계 임대방법으로는 농업인이 전화 또는 방문하여 최대 1개월 이내로 예약하면 1회 3일 이내 임대가 가능하고 대기신청자가 없을 시는 1회 연장사용이 가능하며 임대료는 기계인수 시 농협에 납부하고 반납 할 때는 세척하여 기계 이상 유무 점검확인 후 반납하면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과 농업경영비 절감 및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농작업과 적기영농이 이루어지도록 영농지원하며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