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어시장'스레트지붕 교체공사중...' 이용자 안전불감증

입력 2016년03월25일 11시4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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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개인 홍보 보단 실질적인 어시장 공동 사업수익위한 노력부족 지적......

[여성종합뉴스]  25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노후 지붕 교체공사가 선정돼 사업비 12억여원을 확보, 2016년 전통시장 기반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들이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어 공사전반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이달 초 인천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남동구의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수산물 및 젓갈 판매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저급수산물 판매근절 캠페인을 실시 ▶ 적정 수산물 취급 및 친절서비스 정착 ▶ 수산물 등 신선도 유지 ▶ 이물질 혼입, 손상여부 등 검수 후 진열 판매 ▶ 수산물 취급에 사용되는 칼, 도마 등 세척 , 살균 관리 철저 ▶ 영업장 및 판매장소 주변 환경위생 관리 등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들이다.

 

 이는“영업자의 인식변화 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전개해 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서비스마인드가 향상된 업소 운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히고 봄철 위생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인천 종합어시장은 지붕교채 공사를 진행을 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홍보도 하지 않은체 내부에 파이프 작업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위협감을 조성하고 있는데도 조합측은 현수막을 걸어 놓았으니 홍보를 다했다고 여겨 실제로는 조합원들인 상인들의 수입에 타격이 되고 있다. 

또 어시장에 다녀간 민원인들은  어시장의 지붕교체 사업이란 상인들의 말을 듣고 지붕을 올려보고는 수십년동안 환경호르몬이 많이 발생하는 스레트를 중간 거름막도 없이 사용해온것에 또한번 놀랐다고 한다.

따라서 식재료를 판매하는 어시장인 만큼 공사기간동안 철저한 관리와 다중시설로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과 어류의 위생환경을 위한 철저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충고한다.

또 인천 중구청은 관리청으로 보조금 사업을 함에 있어 다중이용자들의 안전과 먹거리 위생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책과 관리가 요구 됨에도 불구하고 조합만 믿고 너무 안일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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