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치매지원센터, 치매예방학교 성공적으로 운영

입력 2016년03월12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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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11일 ‘1기 치매예방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시행하였다.

 
치매예방학교는 중장년층, 치매환자가족과 같이 적극적인 치매 예방활동이 필요한 그룹을 대상으로 ‘치매는 젊었을 때, 건강할 때부터 교육과 관리를 통해서 발병을 예방하고 늦춘다’ 라는 목표로 ▲생애주기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1기 치매예방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청소년 및 독거(저소득)어르신 등 대상군을 확대하여 2기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 [상담/참가문의 – 02-489-1130]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적극적인 치매예방을 실천하여 치매위험 감소, 사회적 비용 절감, 어르신과 가정의 삶의 질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2016년 지역내 치매 통합 관리를 위하여 ▲치매예방사업 시행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강화 ▲치매 가족 지원 강화 등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할 계획에 있다.


2007년에 개소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강동구보건소 별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치매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지건강센터 운영, 등급외 경증 치매 어르신 기억키움학교 운영, 조호물품, 저소득층 치매 약제비 지원, 치매 가족모임, 방문간호, 치매전문자원봉사자 파견, 배회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인식표·팔찌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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