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를 보관한 여성, 2013년 30명에서 2015년 128명으로 4.3배가량 증가

입력 2016년03월01일 19시17분 정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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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37난자은행"35세 이상이면 노산이고 40세 이상은 임신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져..."

[여성종합뉴스]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37난자은행(37세 이전 보관)에 난자를 보관한 여성이 2013년 30명에서 2015년 128명으로 4.3배가량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난자를 보관한 여성들 나이는 35세에서 40세 이하가 36%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여성이 35%로 뒤를 이었다. 20대도 14%로 10명 중 1명을 차지했다.


현재 난자를 보관한 여성의 62%가 만혼을 대비한 미혼 여성이며, 시험관 아기가 목적(23%)인 경우보다 2.7배로 높았다.


김자연 차병원 교수는 "35세 이상이면 노산이고 40세 이상은 임신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결혼이 늦더라도 난자 질이 우수하면 문제없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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