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 참석 조기 건설 촉구

입력 2016년01월30일 15시57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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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합천군·의령군·진주시·고성군·통영시·거제시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6개 지역의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 400여 명 참석

[여성종합뉴스] 30일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합천군민 40여명이 지난29일 정부세종청사와 KDI(한국개발연구원) 앞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이번 집회에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합천군·의령군·진주시·고성군·통영시·거제시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6개 지역의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추진협의회는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는 경제성만 따지지 말고 낙후된 남부내륙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를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170.9㎞ 구간의 고속철도 건설사업으로, 2013년 12월 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나 비용편익분석 측면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공사 착공이 미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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