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선 고드름축제 '10만 인파몰려'

입력 2016년01월24일 18시54분 조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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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과 정선5일장 등 지역문화를 접목한 겨울대표축제로 개최한 정선 고드름축제

[여성종합뉴스] 24일 강원 정선군은 '제1회 정선 고드름축제'가 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과 정선5일장 등 지역문화를 접목한 겨울대표축제로 개최한 정선 고드름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거리가 정선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겨울 대표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1회 정선 고드름축제는 정선읍 조양강 일원에서 '겨울풍경, 맛 고을 정선여행'이라는 부제로 지난 15일 개막해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아쉬움 속에서 폐막했다.

 

축제 기간 고드름터널 및 씽싱 고드름 슬라이더, 얼음위 줄다리기 등 즐길거리와 체험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체험행사에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 친구, 관광객 등 10만 여명이 정선을 찾아 첫 겨울축제인 정선 고드름축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축제를 찾은 관광들에게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체험은 물론 추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송어 구이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을 가족이 함께 구워먹는 등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정선 고드름축제에 정선5일장과 정선아리랑열차 운행, 정선아리랑 문화체험, 스키시즌,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찾을 수 있는 시기에 축제를 운영한 결과로 분석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처음 개최한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부족한 면을 찾아 보완하고 아리랑의 고장에 걸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최고의 겨울출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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