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강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캠프 참가자 모집

입력 2016년01월22일 1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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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서강대와 함께하는 SW 토크 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강대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 22일부터 5일 간 진행하는 소프트웨어(SW) 캠프는 SW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위주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올 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마포구와 관내 위치한 서강대학교(백범로 35)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마포구와 서강대학교 및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서강대학교가 주관한다.


2007년부터 구는 서강대학교와 함께 영어캠프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박람회, 김장 담그기,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 및 특강, 청소년 연극교실, 철학연구소의 인문학 교육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수업은 서강대학교 교수와 조교 10명이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며 5일 동안 ▲언플러그드(컴퓨터 없이 컴퓨터의 원리를 놀이로 통해 익히는 활동)를 통한 소프트웨어 원리 익히기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소개 및 기본, 응용 미션 수행 ▲엔트리를 이용한 창작 활동 등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SW) 캠프는 현재 마포구에 주소가 등재되어 있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0명 모집한다.


강의는 서강대학교 PC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인원 초과 시 전자추첨을 실시한다.


캠프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청소년과 ☏02)3153-8952~8955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창열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컴퓨터 소프트웨어(SW)를 보다 쉽게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논리력과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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