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민주평통, 북 핵실험 규탄 1인 피켓 릴레이 전개

입력 2016년01월13일 10시3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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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합니다!”

북 핵실험 규탄 1인 피켓 릴레이 전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구협의회(회장 신병희)는 남구 일원에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1인 피켓 릴레이’를 전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피켓 릴레이에는 신병희 협의회장을 포함한 21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여, 주안역과 용현시장, 남구청사 앞 등에서 진행됐다.


신 협의회장은 “핵은 평화통일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어 북한의 핵실험은 근절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핵실험 저지와 남북관계 안정을 위해 남구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집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북한 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실시된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같은 행동은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맡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민주평통 남구협의회는 올해도 북한 실정 알리기와 새터민 지원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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