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여자아이들을 위한 뮤지컬 ‘시크릿 쥬쥬’ 공연

입력 2016년01월11일 22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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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쥬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 성동문화재단 소월아트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여자 아이들을 위한 공연, 뮤지컬 ‘시크릿 쥬쥬’를 개최한다.


작년 2월 어린이 대공원 와팝홀에서 초연한 ‘시크릿 쥬쥬 레인보우 콘서트’는 제작 당시 여자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은 성공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깨고  초연 당시 총 33회 공연으로 총 관객 23,000여명, 유료관객 20,000여명, 회당 평균 관객 700여명이 찾는 등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시크린 쥬쥬’는 대중성 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만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꿈을 실어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작품성도 잡으며 한국어린이 뮤지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월아트홀에서는 시즌 2로 각색한 이번 뮤지컬 ‘시크릿 쥬쥬’는 단순히 보는 공연이 아니라 객석과 함께하는 파티를 열어 함께 소리지르고 춤추고 즐기는 색다른 방식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마법을 쓰는 시크릿 쥬쥬의 이미지와 어울리게 다양한 마술효과를 삽입하여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양한 영상과 레이저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3차원적인 무대를 꾸미는 등 공연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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