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시 시책사업비 1,600억원 확보

입력 2016년01월09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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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2016년도에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주요 시책사업예산은 2015년 대비 362억원 증가한 1,600억원이다.


은평구는 지난해 5월초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하는 은평구 관내 주요 시책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쏟아 왔다.


특히, 은평구 시의원인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김미경 도시계획관리위원장, 교육위원회 장우윤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이현찬 의원은 은평구 지역사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책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예결위 과정에서도 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이라는 뜻을 한데 모아 신사동 공공도서관 건립, 韓문화 너나들이센터 건립, 가족통합센터 건립, 청담사터 문화재 보호각 지원 등 우리구 주요 정책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였다.


이번에 서울시 예산으로 확보된 분야별 주요시책사업비 내역을 살펴보면 문화체육분야 12개 사업 63억원, 보건복지분야 6개 사업 39억원, 교육분야 10개 사업 35억원, 공원녹지 분야 17개 사업 85억원, 도시계획분야 9개 사업 1,018억원, 교통․토목․하수분야 300억원으로 앞으로 교육, 복지, 문화콘텐츠, 지역인프라 확충 등 은평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결위 및 상임위 과정에서 시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확보된 주요 시책사업을 살펴보면 ▲韓문화 너나들이센터 건립(15억원), ▲한옥마을 한옥전망대 설치(3억원), ▲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 조성(17.7억원), ▲한옥마을 공동체 지원(6억원), ▲신사동 공공도서관 건립(12.6억원), ▲덕산중학교 급식센터 설치(14억원) ▲교통체계 개선(3억원), ▲골목시장 환경개선(3억원), ▲가족통합지원센터(11.4억원), ▲백련근린공원 조성(13.5억원), ▲지하철역 캐노피(3억원), ▲모자건강센터 건립(1.5억원), ▲청담사터 문화재 보호각 지원(2억원), ▲은평노인복지관 기능보강(7.4억원), ▲통일로 가로등 개선(4억원), ▲가좌로 가로등 개선(1.9억원) 등 총 147억원으로 이는 그간 구청장과 시의원들의 끊임없는 소통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위와 같은 성과는 구의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 은평구민들이 직접 선출한 지역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의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 區 현안문제 해결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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