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센터 신축 등 위한 69억 원 추경 편성

입력 2015년12월31일 1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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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69억 원을 편성해 30일(수) 구의회의 의결을 받았다.


사업별로는 독산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보상비 및 설계비 등에 62억2천만 원을 편성했다. 노후한 독산2동 주민센터 청사를 에너지절감형 복합청사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건립 목표로 사업 추진중이다.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희망동인 독산4동 주민센터 공간개선에 1억6천만 원을 편성하고 시흥2동 소재 구 탑골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5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예비비는 68억8천만 원을 감액 편성했다.


독산4동 마을활력소 사업과 관련해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외부 및 3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되며,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 조성 사업은 내년 1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연면적 513.81㎡의 구 탑골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작업장 및 창업지원공간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이 우선되는 사업에 예산이 투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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