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문재인 대표에게 거부당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 다시 한 번 촉구'

입력 2015년12월06일 12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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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

[여성종합뉴스] 6일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주장하고, 문재인 대표에게 거부당한 혁신 전당대회 개최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지금 이대로 총선과 대선에 나선다면 정권교체는 어려워지고, 한국 민주주의는 암흑의 길로 빠져들고 말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표를 향해, 지난 2일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한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촉구했다.


감동과 파격이 있어야 국민의 관심을 되돌릴 수 있다면서, 문재인 대표가 다시 당선되면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 당의 낡은 병폐들을 백일하에 드러내 놓고 국민, 당원과 함께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간다면 당이 살 길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감동과 파격이 있어야만 국민의 관심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께서 다시 당선되신다면 저는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입니다.

만약 문 대표도 저도 아닌 제3의 개혁적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큰 감동과 반전,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분출시킬 것입니다."라고 밝히고 문 대표를 겨냥해 다시 한 번 진정 당과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이 무엇인지 숙고해달라며,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이고, 묻지도 않을 것이라며, 사실상 최후 통첩임을 시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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