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혁신교육 아카데미’ 과정 운영

입력 2015년11월20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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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11월 24일에서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기획상황실 등에서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15년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참여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기반을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이달 24일에는 안승문 서울시 교육정책 자문관이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이해’, 12월 1일에는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아동청소년과 예술 감수성’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12월 8일에는 이수광 경기도 교육연구원 연구부장이 ‘아동청소년 진로탐색과 진로찾기’, 15일에는 타 지자체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마을 내 학부모 조직 만들기와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한다.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대문구민이거나 서대문구에 학교, 직장 등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혁신교육 아카데미’ 2회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주고, 이들과 2016년 혁신교육사업 관계망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862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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