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내데시앙 혼합단지‘동네 북 페스티벌’화합 행사

입력 2015년11월02일 1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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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SH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의료원 옆 능산공원에서   중랑구 3개단지와 함께 ‘동네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대․분양 혼합단지인 신내데시앙 아파트 책울터 작은도서관과 중랑구 일반 아파트가 함께 연합하여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다.


SH공사 동대문권역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보곤)가 관리하고 있는  신내데시앙 아파트는 임대(967세대)와 분양(395세대)이 혼합된 단지로 입주초기 임차인과 입주자 사이에 사용권과 재산권의 다툼이 있었으나, 책울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간 교류 증가와 소통으로 갈등을 해소함으로서 혼합단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약 300여명이 어우러진 이 날 행사 현장에는 책울터 기타동아리의 특별공연 및 마술과 인형극이 입주민의 눈길을 끌었으며 독후 감상화그리기, 책낚시, 가면만들기, 다양한 먹거리와 신나는 체험활동 등으로 마을이 들썩거리는 축제가 되었다.


SH공사는 “앞으로도 혼합단지 주민들의 갈등을 극복하고 입주민들이 서로 어울리는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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