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옹진군민의 날’ 서해최북단 백령도 개최

입력 2012년08월28일 20시24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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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9월 15일 제39회 옹진군민의 날을 맞아 서해최북단 백령도에서 종합행사를 개최, 전 군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군민의 날 종합행사 격년시행 방침에 따라 지난해에는 군청 효심관에서 기념식 위주의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간소하게 치렀으며 올해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전야제 및 군민체육행사가 백령도 용기포 신항 특설무대 및 종합동장에서 개최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은 이번 종합행사에 옹진군민, 출향인사, 사회단체, 각계각층의 인사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해상수송대책 및 도서내에서의 교통, 숙박, 운동장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막바지 행사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3일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전야제 행사는 옹진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용식(뽀식이)이 진행을 맡고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옹진군 출신가수 박마리비엔나를 비롯한 유명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공개방송과 군민 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도서지역에 생활하는 옹진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지만 천혜의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백령도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순수와 열정을 나누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성공적인 군민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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