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인사업가 골프 연습장 사기사건 발생

입력 2012년01월11일 22시22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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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 30억원 대규모 한인사회 '충격'

[여성종합뉴스] 지난7일 중국 베이징 저널에 의하면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인 왕징(􈇽)에서 30억원이 넘는 대규모 사기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원림 골프연습장 A회장이  3년간 운영해던 골프연습장을 팔아 몰래 한국으로 도주해 1200여명의 회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공동 투자자들은 한국으로 달아난 베이징 원림 골프연습장 대표를 공안국에 고발한 상태라고 한다. 

투자자들의 동의 없이  몰래 연습장을 팔아 달아난  A회장은
원림골프연습장과 황강골프장에 각각 50%지분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연습장 법인대표 (톈하이룽 33세)와 공모해  공동 투자자인 황강골프장의 동의 없이 지난해 1125일 제3자에게 매도하고 법인 대표의 재무도장을 도용해 돈을 전액 인출해 지난해 1219일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후 A회장은  베이징에 돌아와  은행에 남은 돈을 인출하려다가 공안국에 적발돼  지난달30일 화자디 파출소로 연행되었으나 31일  법률사무소 직원의 입회 아래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전 자금을 환원하기로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한 후  풀려났다고 한다. 

 그러나  베이징 원림 골프연습장 A회장이 1200여명의 연습장 회원들의  회비를 환불하지 않고 도주했다며 한인 사회는 충격에 쌓여 있다며 국제적으로 비양심적인 사건은 대한민국의 수치라며 빠른 시일에 돌아와 문제해결을 해달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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