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에 선출

입력 2015년09월11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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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10일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가 있는 지방정부가 함께 마을만들기 활성화와 정책추진 역량강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다. 협의회에는 강동구를 비롯한 서울시 성동구, 인천시 남구, 충남 논산군 등 전국 51개 기초자치단체와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4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열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에는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총회에서는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최명희 강릉시장 3명의 공동회장과 6명의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을 통해 지자체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서로가 겪는 시행착오들을 공유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방정부협의회가 보다 나은 마을 만들기로 나아갈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목표로 정하고 앞으로 ▴마을만들기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 ▴마을만들기 기반구축 및 추진역량 강화, ▴마을만들기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와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가 간사로, 박원순 서울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의 장 4명은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연간 2회 마을만들기의제 정책토론회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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