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육아종합지원센터,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아동 요리교실 운영

입력 2015년09월10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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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봄맞이 새싹 봄나물 꽃비빔밥(3.28)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한국 문화에 낯선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식생활 적응을 돕는 동시에 다문화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식요리 만들기 체험으로 우리 한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아동요리교실」을 9월 12일(토), 15시 운영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아동요리교실은 이번이 3회차로, ▲1회차는 봄맞이 새싹 봄나물 꽃비빔밥, ▲2회차로는 가족소풍 - 거북선 꼬마김밥 도시락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회차는 9월의 대표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아동과 부모들에게 한국의 명절 문화와 대표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추석맞이로 한국전통놀이인 문화체험인 떡메치기과 엄마와 아동이 함께하는 요리로 배우는 한국 명절음식인 송편과 절편을 미리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추석 때는 아동과 함께 가정에서도 다시 한번 명절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다.


또한, 운영 측은 요리가 끝난 후 내가 만든 음식 시식과 담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요리의 즐거움과 다문화 가족의 공동체의식 확산을 위한 소통이 있는 가족문화 형성에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다문화 가정의 이** 어머니는 “아동요리교실 1·2회차 모두 참여를 했었는데, 그동안 나와 비슷한 상황의 다문화 가정들이 모인자리라 더욱 즐겁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높습니다. 이번 3회차는 추석 대명절을 맞이한 요리교실이라 또 한번 참여하게 되었고 기대된다. 우리아이들이 추석에 대한 즐거움을 미리 경험하였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3회차의 아동요리교실 시간은 대표명절인 추석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며 “모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 그리고 밝은 달처럼 환한 미소가 모든 가정에 항상 피어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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