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인천시립무용단 초청

입력 2011년11월17일 13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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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창작 무용극 ‘풍속화첩 - 춘향’ 무료 공연

[여성종합뉴스]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 영흥화력본부는 겨울이 시작되는 오는22일(火),오후 7시 창단 3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역사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 ‘풍속화첩(風俗畵帖) - 춘향’을 특별 초청하여 영흥면 지역과 인근 주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정석부)는 이미 작년 연말과 올해 5월,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단을 초청하여 전통 국악 한마당 콘서트를 실시하였고, 올해 9월에는 국내 마당놀이 공연의 1인자인 김성녀씨를 초청해 ‘김성녀와 함께 하는 흥겨운 우리 마당놀이’ 공연을 펼쳐 지역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천시립무용단의 전통 창작 무용 초청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큰 공감으로 다가가고 있는 전통 문화 공연이라는 한 장르를 지역에 완전히 정착
시키고 수준 높은 컨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한 일환이다.   

이러한 신선한 움직임들에는 문화 소외 지역에 속해 있던 영흥도를 문화 수혜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고 지역의 문화 수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한 영흥화력본부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들이 숨어 있다.

영흥화력본부의 관계자는 “이번 풍속화첩 - 춘향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인 춘향전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전통 무용과 신선한 창작 무용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랑의 춤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저희 영흥화력본부는 기업과 고객, 발전소와 지역 주민들 사이에 놓여 있는 불만과 불신의 벽을 넘어 풍성한 문화 혜택과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초석이 될 목표를 갖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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