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치시대' 출범 "민생정치 개혁 이룰 것"

입력 2011년11월10일 0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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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준비위원장 '허규' 대표 "국민 소리에 귀기울이겠다", 세대별 공동대표제 '도입'

[여성종합뉴스]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그랜드홀에서 35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인천개항역사문화원의 허규 이사장을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와 각 세대별 5대 공동회장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허규 창준위 대표는  "국민을 외면한 기존 정당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정치시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각 세대별 공동대표를 선임해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정치시대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했다.

여성 대표인 최민정 씨,20대 대표인 한양대 사회학과 이다정 씨, 30대 대표인 변현수 씨,40대 대표인 조용우 씨, 50대 대표인 윤용범 씨는 "하루가 멀다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로 장식되는 신문이나 인터넷 기사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창당 발기인대회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현장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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