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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시끌시끌”

입력 2011년11월01일 12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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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비인상 ‘당연’ 구민소리 ‘무시’

[여성종합뉴스]인천 군·구 기초의회들이  내년 의정비 인상을 한가운데 중구의회 의정비4.8%인상결정으로 정신나간 의회란 지적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0개 군.구중 내년도 의정비 심사를 통해 중구·동구·남구·남동구가 인상을 결정한 가운데 중구의 인상률이 두드러지게 높다는 평가다.

 

그러나 중구의회는 당연한 의정비 인상이라는 입장을 표명해 구민들의 의견과 존엄성을 무시하는 의회라는 지적과 인천 기초의회중 의정비4.8%인상 최고를 자랑한 가운데 구민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가 지금 경제와 같다고 지적한다.

 

지역 유지 A모(64세)는 구민의 생활 경제가 땅을 치고 있는 실정에 기초의회가 구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의정비 인상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면 한심한 기초의원들이라며 의회의 존재가치론이 점점불거지고, 기초의원들의 자질론까지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민의 지탄을 면키 어렵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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