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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해병부대에 디지털 문화관 개관

입력 2011년10월31일 10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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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다음달2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해병부대 내 대강당에서 디지털 문화관을 개관한다고 문화기업 부민㈜과 해병대 6여단이 밝혔다.

전국 50번째로 개관하는 디지털문화관은 가로 15m, 세로 8m의 초대형 스크린, 5.1인치 스테레오 음향시스템, 디지털 영사기 등을 갖추고 매주 장병, 주민, 어린이ㆍ청소년을 상대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국방부와 부민은 육.해.공 전군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문화나눔 활동의 하나로 디지털 문화관 개관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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