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추석명절 공직기강 특별 감찰

입력 2011년08월30일 12시43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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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추석을 맞아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코자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공직기강 점검 및 감찰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감사실장을 단장으로 점검반 2개 팀 5명을 구성하여 구 본청은 물론 산하기관과 일선 동에 대한 점검 및 감찰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 및 감찰은 업무와 관련되어 금품수수 및 각종 향응 제공 행위, 추석전후 사업체 방문, 조직 내 상납행위, 관내 업소와 유관기관을 불필요하게 방문하여 부담을 주는 행위 등 기동 감찰 분야와 민원창구 운영실태, 무단이석, 당직근무 실태 등 복무점검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장 특별지시 사항인 음주운전 근절방안을 전 공무원에게 주지시켜 음주운전 공무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공직부조리와 무사안일에 의한 업무지연, 책임회피 등 소극적 근무행태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할 예정이며 또한,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여 구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렴문화를 조기에 정착키 위해 청렴연극 교육과 청렴 자기 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민족고유 명절 추석에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렴도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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