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해변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입력 2011년07월08일 12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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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수상안전요원 사전교육”을 실시
[여성종합뉴스]  인천 옹진군이 관내 23개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달 14일 십리포, 장경리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서포리, 사탄동, 구리동, 용암, 사곶, 장골 등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7월 14일~20일 사이 문을 연다

 옹진군은 이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기간 군청에 종합상황실을 편성하고 관련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홈페이지 등 관광불편신고사항 접수 및 처리, 피서객 이동사항 파악, 해변내 관광, 교통·물가, 위생, 환경·청소, 보건, 미아보호 등 행정서비스 대책관리,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등 비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7개면 23개 해변에 배치될 75명의 수상안전요원이 참석하였으며, 인천해경 122구조대의 김형용 경사, 권혜림 순경이 해변 근무수칙, 응급처치(인공호흡법, CPR) 등의 내용으로 13시~15시까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명구조자격증, 동력수상 레저기구 조정면허 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안전요원들로 옹진군내 23개 해변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해변순찰, 인명구조, 응급처치,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해변을 찾는 여행·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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