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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CCTV 관제센터 설립 추진

입력 2015년08월16일 12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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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6일 옹진군은 지난 5월 처음 해병대 측의 제안을 받고 백령도에 CCTV 관제 센터를 짓는 계획을 지난 3개월간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CCTV 영상 송출을 맡은 KT 측과 전산망 연결 문제를 두고 막바지 협의를 벌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 북한의 무력도발 등 유사시를 대비한 CCTV 관제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 중인 관제 센터가 설치되면 비상 상황 시 섬 곳곳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해병대가 직접 볼 수 있어 적 도발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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