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원 ‘숲길 도서관‘ 운영

입력 2011년05월13일 06시59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책 읽기 장려운동에 앞장서는 중구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이색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문화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춘다고 밝혔다.

중구청 담당자는 자유공원 거리도서관은 신선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단장해 '도서관'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엄숙한 분위기를 버리고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의 소통 공간으로 시민들의 친환경 속에서 책을 읽을수 있도록 이색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급변하는 IT시대에 자연에서 만나는 생태 도서 공간, 등산로의 숲속도서관은 오는 6월 말부터 개관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집 및 각종도서를 서식에 따라 기록한 후 무료로 빌려주고 매년 3∼10월 여름철 기준 11∼19시(토·일은 17시). 겨울철에는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어린이 관련 도서와 환경도서 산과관련, 복지관련, 노인,건강, 문화,개항관련, 최초역사관련등 약 2천여 권이 비치되고 개관 시간은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또 ‘숲길 도서관‘ 이벤트로 '작가와의 만남', '가족영화제', '찾아가는 이동도서 서비스', '책단비 서비스'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훼손도서 전시회'라는 이용자 의식 개선 캠페인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구청은  숲길도서관에서 함께읽으면 좋은책 선정으로 구민들의 추천도서와  함께 읽을 도서를 모집합니다.  문의 032)760-7592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