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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서부소방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차고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부소방서 차고문은 지난 1월부터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친근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통해 활기차고 새로운 소방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여 접수된 12개 작품 중 직원 및 시민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16일 새롭게 도색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차고문은 기존의 “화재․구조․구급”이라는 진부하고 무미건조한 홍보에서 탈피하여, 친근하고 깔끔한 소방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소방관이 쏜 물줄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안전하게 만들어 그로 인하여,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게 됨”을 형상화 한 작품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하여 활기차고 새로운 소방 이미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앞으로 견학, 소방안전교육 및 기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타 소방서 및 안전센터 차고 문 디자인의 롤모델(Role model)이 될 것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내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