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 고위험 임산부 대상 의료비 지원

입력 2015년08월04일 12시2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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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임신중독증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4일 연수구보건소(소장 길민수)는 건강한 출산 유도 및 모자건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 평균 초혼연령과 출산연령대가 상승함에 따라 조기진통, 분만출혈 등 고위험 임산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선천성 기형과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성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의료비 지원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입원하여 치료했을 경우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분만일자 ‘15. 4. 1.~9. 30. 기간 동안 3대 고위험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연수구민이며,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에 비치된 신청서에 분만 의료기관 담당의사의 서명을 받아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단, 개인이나 후원단체에서 후원금을 받은 경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환급금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금액을 제외하고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모자보건실 (☎749-81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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