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춘동,'농촌 일손돕기 및 체험'

입력 2015년07월27일 10시5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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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3동 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및 체험행사를 진행

농촌 일손돕기 및 체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7일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만호)는 지난 24일 동춘3동 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청안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농간의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교류를 위해 매년 자매결연지를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동춘3동의 자생단체회원  등 주민 30여명 함께 참여하여 청안면의 특산물인 감자 수확 및 배송작업을 도왔다.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맺은 청안면은 1,650여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청안면 고추축제와 수령 1,000년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65호)로 유명한 지역이다. 특산물로는 고추, 인삼, 감자, 찰옥수수 등이 있다.

 
이날 동춘3동 정만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안면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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